from 2021. 1. 25. 01:57

추억의 놀이 말뚝박기..


수비가 말같이 서로 엎드려 평형대를 만들고, 공격측이 그 위를 올라타,
수비의 대표와 가위바위보를 하며 평형대를 무게로 짓누르는 게임이다.

과거 어린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이 게임..

그때 그시절에는 남녀가 함께 말뚝박기하던 모습을 자주 보곤 햇다는데,
이제는 그러한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녀가 이제는 친구라도 성적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스킨쉽도 겁나는 세상인데..

그런 것이 통하리오?!..그냥 괜히 말뚝박기 사진을 보다가 생각난 것..

그리고 이거 괜히 또 신고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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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20. 9. 22. 00:00

느리디 느린 충청도언어의 LTE급 속도감을 체험해보자..


표준어, 경상도어, 전라도어, 충청도어...이들 중에서 충청도어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단문에 처리가능하다는데, 그 사례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누군가가 돌아가셨다는 말은..갔슈...


실례하겠다는 말은 ... 좀 봐유...


정말 시원하다는 감탄사는...엄청 션해유..


괜찮다는 말은...됐슈...


어서오라는 말은...어여 와유...


그 유명한 콩깍지 드립은...깐겨, 안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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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들 중에서도 진짜 대박이 하나 있었으니..



개고기를 먹느냐고 묻는 말에..개 혀?...아놔..음헤케케케게 !!

와놔아 !!! 푸하하하핫 !!


증말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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