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020. 9. 22. 00:00

느리디 느린 충청도언어의 LTE급 속도감을 체험해보자..


표준어, 경상도어, 전라도어, 충청도어...이들 중에서 충청도어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단문에 처리가능하다는데, 그 사례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누군가가 돌아가셨다는 말은..갔슈...


실례하겠다는 말은 ... 좀 봐유...


정말 시원하다는 감탄사는...엄청 션해유..


괜찮다는 말은...됐슈...


어서오라는 말은...어여 와유...


그 유명한 콩깍지 드립은...깐겨, 안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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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들 중에서도 진짜 대박이 하나 있었으니..



개고기를 먹느냐고 묻는 말에..개 혀?...아놔..음헤케케케게 !!

와놔아 !!! 푸하하하핫 !!


증말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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