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017. 2. 7. 11:40

 

- 카비애데스의 감동적인 거미세리머니 -

몇년전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남미예선 경기 였었나?!

에콰도르 국가대표의 카비애대스가 상대팀의 상대로 3 - 0 리드하는,
쐐기골을 작렬한 후, 스파이더맨 가면을 뒤집어쓰고 거미쇼를 펼쳤죠.

이에 옐로카드를 먹었었는데..


 

하지만 이것이 엄청난 감동을 준 이유가, 사실 그전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료 테로니오 선수가 항상 골을 넣고 아들을 위해,
이런 세리머니를 했었고 친구를 애도하고 친구아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죽은 동료의 세리모니를 따라한 것 !!!

이에 피파도 감동해서 옐로카드 취소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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